배경부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0개 자동차 렌트·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40년까지 무공해차(전기·수소차)로 700%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.
환경부 장관 박00씨는 7월 27일 오전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그린카, 더케이오토모티브, 롯데렌탈, 선경엔씨에스렌트카, 쏘카, 에스케이(SK)렌터카, 제이카, 피플카, 화성렌트카, 현대캐피탈(이상 가나다순) 등 60개 자가용 렌트·리스업체, (사)우리나라승용차환경협회와 함께 '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' 선언식을 가졌다.
환경부는 자동차 렌트·리스업체가 국민에게 적은 금액들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공급하고, 주로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차량을 임차해 관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무공해차 대규모 전환 수요를 창출하는 '우리나라형 무공해차 전환 100' 선언 행사의 첫 번째 주자로 차량 렌트·리스업계를 선정했다.
요번 선언식에 참여한 50개 승용차 렌트·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전체 렌트업계 차량의 73% 수준인 약 63만 7천여 대이며, 이 중 무공해차는 약 1.6%(1.4만대)를 차지한다.
10개 사는 올해 약 4만여 대의 무공해차를 새로 구매하는 또한, 보유 중인 약 6천여 대의 내연기관차를 처분할 계획이다.
그리고, 무공해차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6년 21만대, 2025년 67만대, 2010년까지 93만대(누적)의 무공해차를 구매해 2050년 400% 전환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.
이는 당초 2030년 정부 보급목표의 25.1%를 차지하는 실적으로, 민간기업의 전환 노력이 정부 보급목표를 조기에 초과달성시키는 주된 추진동력이 될 것임을 지목한다.
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'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40년까지 100% 무공해차(전기차·수소차)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계획(프로젝트) 산업이다.
이 산업은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'친배경 미래차 보급'과 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민간기업의 자발적 무공해차 전환을 유도·지바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.
환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시행으로, 이번년도 11월부터 제조·금융·물류·운수 등 업종별로 연이은 공동선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.
한편, 더욱 대부분인 기업들이 '2030 무공해차 전환 100' 선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여러 지원과 협력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.
장관 박00씨는 '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'라며, '요번 '한국형 무심사장기렌트카 - wishcar 무공해차 전환100'이 민간의 본인의 선택한인 무공해차 전환을 활성화하는 민·관 협업의 새로운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'라고 말했다.